(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작가 허지웅이 근황을 전했다.
5일 허지웅은 개인 계정에 "오늘의 재활. 등 털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지웅은 상의 탈의한 채 거울 샷을 찍는 모습이다. 성난 근육질 몸은 그간 그가 투병 이후 꾸준히 해온 운동의 결과물로 보인다.
이어 허지웅은 "사진 찍다가 손가락에 쥐나고 심박수 더 올라가네요. 내일 중요한 검사 결과 들으러 갑니다. 아자아자 파이팅!"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작가님 꾸준히 운동하신거 대단하세요!! 낼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잘 지내고 계신거죠 좋은 결과 기다립니다", "제발요 아프지마세요", "낼 좋은 소식 들고 또 오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허지웅은 2018년 12월 악성 림프종 진단을 받은 후 항암 치료를 마치고 2019년 완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허지웅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