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마키무 양측 모두 열애설 부인 "사실 무근"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장근석(24)이 일본 모델 마키무(makimu·21)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8일 장근석의 소속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열애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다.

마키무에 대해서는 "지인의 부탁으로 식사자리를 할 때 같이 왔던 조카로, 함께 식사자리를 한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열애설에 대해 "전혀 대응할 가치를 못느꼈다"며 "장근석은 학교 복학 및 아레나 투어, 차기작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7일 일본 매체 '리얼 라이브'는 "장근석과 마키무가 열애중인 것이 발각됐다"며 "두 사람이 약 2개월 전 한국에서 행해진 식사 모임에서 알게된 이래, 장근석이 메일로 맹렬히 대시해 한국이나 오사카에서 비밀 연애를 해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마키무 역시 7일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금 인터넷이나 신문에 나온 열애설은 사실 관계가 없다"며 이에 대해 부정했다.

한편 마키무는 일본 패션잡지 '엣지 스타일(EDGE STYLE)'의 전속 모델로 167cm의 키에 B83·W59·H83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한국계 어머니를 둔 그녀는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마키무, 장근석 ⓒ 마키무 공식 블로그,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