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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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서현, 23년만 반말"…써니 합성 해명, 17주년 모임 유쾌했다 [종합]

기사입력 2024.08.05 21: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7주년을 자축했다. 이 가운데 써니는 불참 이유에 대해 해명아닌 해명을 내놓으며 합성사진까지 게재, 유쾌함을 뽐냈다.

5일 수영은 자신의 계정에 "파니 & 소시 & 소원#HappyBirthday #서현오늘부터언니들한테반말하기로함^^ #순규야보고시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유리, 효연, 윤아, 서현과 함께 화이트로 드레스코드를 맞춰입은 채 데뷔 17주년을 자축했다. 

멤버들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고, 특히 유리는 선글라스를 쓴 채 헤드셋을 끼고 자유로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훈훈한 일곱 멤버의 우정에 네티즌들은 "고마워요 언니들", "이거지" ,"17주년 축하해", "드디어 서현 반말하나보네요", "써니는 왜 없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수경 스타일리스트는 "왜 사진에서 권유리가 웃긴거냐고....요즘 바이브ㅋㅋㅋ"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서현은 "아직 조금 어색한데"라며 "잘해볼거야 언니"라며 반말을 하게 된 것을 언급했다. 유리는 "귀여워 서현 반모 23년만" 라는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안겼다. 서현은 이에 "서현은 "ㅋㅋㅋㅋㅋㅋㅋ23년만인가 진짱.."이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 가운데 써니가 불참해 이목을 모았는데, 써니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태평양 건너에 있어 아쉽게 몸은 함께 하지 못했지만 어케 합성을 뚝딱 해낸 서현이 덕에 사진에라도 함께한 즐거운 날!!!!! 얘들아 여긴 이제 우리 Anniversary 야!!!! 계속해서 즐기쟈~"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써니는 합성으로 소녀시대 17주년 모임에 참석한 모습이다. 써니는 "#지금은소녀시대 #앞으로도소녀시대 #영원히소녀시대 #Happy17thanniversary #sone #합성으로라도함께해서즐거운써니 #유리는합성아님"이라는 글을 더해 유쾌함을 안겼다.

윤아 또한 자신의 계정에 "Girls’ Generation 17th Debut Anniversary"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효연은 "소녀시대 17주년 축하해 Sone도 늘 함께해줘서 고마우이"라는 게시글을, 서현은 "소녀시대 17살 축하해 (어설픈 합성 이해해줘여ㅋㅋ마음만은 늘 함께인 순규언니) #GGFOREVER #맞아요저반말하기로했서현 하하"라는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티파니는 "seventeen"라는 글을 게재하며 멤버들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올해 17주년을 맞았다. 15주년 당시에는 정규 7집을 발매하고 완전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사진=각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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