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도 메달리스트 안바울, 김민종, 허미미 선수가 '유퀴즈'에 출격한다.
5일 오전 '유퀴즈'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안바울, 김민종, 허미미 선수가 '유퀴즈'에 출연하는 게 맞다"며 "8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세 선수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실력을 입증했다.
가장 먼저 허미미는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유도 57kg급 결승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에 반칙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종은 이어진 지난 2일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유도 영웅 테디 리네르를 상대로 한판패하며 은메달을 수상했다.
안바울은 3일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맹활약하며 독일을 4-3으로 꺾고 동메달을 수상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사진= 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