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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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안동 팬클럽, 굿네이버스 '비 마이 히어로즈' 캠페인에 200만 원 기부

기사입력 2024.08.05 07:3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안동 영웅시대'가 아동권리 NGO에 기부했다.

임영웅의 팬클럽 '안동 영웅시대'는 8월 2일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의 '비 마이 히어로즈(BE MY HEROES)' 캠페인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8월 8일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맞아 이루어졌다. '안동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원하며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의 굿네이버스 기부는 올해 2회째로, 누적 금액은 4,014,082원에 이른다.

'비 마이 히어로즈' 캠페인은 8월 5일 오픈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누구나 후원을 통해 한 마을을 변화시키고,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줄 수 있는 히어로즈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팬클럽 기부, 기념일 기부 등 나눔을 결심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굿네이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시 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후원에 참여하면 온라인 페이지에 나눔 스토리가 게시되며, 100만 원 이상 후원 시 오부텟 마을 사업 결과 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월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오는 8월 28일 CGV에서 콘서트 실황 영화 'IM HERO - THE STADIUM' THE MOVIE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NGO 굿네이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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