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재성이 K리그 직관을 했다.
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3'에서는 국가 대표 부주장 이재성이 깜짝 등장해 뉴벤져스와 함께 K리그 직관에 나섰다.
이날 뉴벤져스를 만난 이재성은 "너무 다 알아보게 카메라까지 들고 오신 거 아니냐"라면서도 반가움을 표했다.
경기 입장 대기 줄을 서며 이재성은 "여기 줄을 서야 하는 구나. 티켓을 구매해서 들어가는 건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K리그 서울 경기를 보러 온 것도 처음이다. 저는 전북이다 보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침 주말에 전북이랑 서울이랑 경기하기 때문에 서울을 분석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경기장에 들어선 뉴벤져스 멤버들은 "이재성이 우리랑 K리그 경기를 보고 있다. 말이 안 된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시즌3'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