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김승혜와 결혼 앞두고 "미친 듯 아팠다…싸우자 비만아"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해준이 핼쑥해졌다.

4일 김해준은 "다들 건강관리 잘하세요. 건강이 최고다. 일주일 미친듯이 아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해준은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고 수염을 기른 채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이어 김해준은 '비만은 나쁘다. 말 그대로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나도 비만이다. 우리는 그것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라는 누리꾼의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하며 "싸우자 비만아"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준은 동료 코미디언 김승혜와 열애 사실을 인정함과 동시에 결혼 예정임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이들이 10월 13일 결혼한다는 사실이 엑스포츠뉴스의 보도로 알려진 바 있다.

양측은 "오는 10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의 특별한 인연이 되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김해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