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탁구 국가대표 출신 서효원 해설위원이 댄서 허니제이와의 '닮은꼴 목소리'설에 대해 언급했다.
서효원은 3일 오후 "사실 2년전 허니제이님 '스우파' 하실때 팬이였는데 탁구장에서 뵙구 바로 사진 찍고 싶어서 달려갔어요 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그때는 몰랐는데 이번 올림픽 해설을 하면서 목소리가 허니제이님 같다고 많이 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허니제이님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원은 허니제이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목소리 닮은꼴 두 스타의 만남이 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2024 파리 올림픽 KBS 탁구 해설을 맡고 있는 서효원은 김진웅 아나운서, 정영식과 함께 중계 방송을 진행 중이다. 그런데 서효원은 허니제이와, 김진웅 아나운서는 남도일 역의 성우 강수진과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반응이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올림픽 이후 재회하여 함께 콘텐츠를 찍을 것인지 주목된다.
사진= 서효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