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래퍼 에이셉 라키(A$AP ROCKY)가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에이셉 라키는 지난 2일 자신의 둘째 아들 라이엇 로즈 메이어스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에이셉 라키가 라이엇을 안고서 행복한 미소를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라이엇을 안고서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는 모습도 포착됐는데, 두 사람의 앞에 놓인 TV 화면이 눈길을 끌었다.
국내외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넷플릭스로 보고 있음이 드러났기 때문. 일부 네티즌들은 순간의 화면을 통해 그가 8회까지 시청했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라키 저런 취향이었냐", "전혀 예상치도 못한 조합이다ㅋㅋㅋㅋㅋㅋ", "차기 앨범 기대된다", "나보다 많이 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5세인 에이셉 라키는 2011년 데뷔했으며, 지난 2021년 가수 겸 배우 리한나(리아나)와 약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에이셉 라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