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8 10:14 / 기사수정 2011.09.08 10:14
영은 이어 "루니와 맨유가 잘 해온 방식에 따라 나도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맨유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우린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계속 승리해 나갈 것"이라며 루니, 맨유와 함께 성공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영과 루니는 이번 시즌 초반 3경기에 모두 선발출전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고 있다. 맨유가 터트린 13골 중 7골을 두 선수가 합작해내며 시즌초반 맨유의 골폭풍을 주도하고 있다.
영은 시즌초반 팀의 상승세에 관해서도 "시즌을 잘 시작한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며 "우린 아직 3경기를 치뤘을 뿐이며 앞으로도 긴 시간이 남아있다"고 말해 남은 경기들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은 지난 7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서 벌어진 웨일즈와의 G조 홈경기에 출전해 전반 35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잉글랜드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에슐리 영과 웨인 루니 ⓒ 더 선 홈페이지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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