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엄마 되는 게 목표였는데…이젠 결혼 생각 NO" (뇌절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소유가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31일 유튜브 채널 '찹찹 ChopChop'에는 '팩트 폭격기 소유한테 혼나는 희철킴의 수난시대 야... 우냐...? [뇌절자｜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씨스타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결혼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소유는 "결혼 생각 없다. 아예 없다. 원래는 빨리 결혼하고 싶었고, 엄마가 되는 게 내 제일 큰 목표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시기 때 아이들이 되게 불쌍해 보이고 그러면서 아이를 낳고 싶지 않았다"라며 "'아이를 안 낳을 거면 결혼을 왜 하냐'가 되어버린 거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소유는 이상형을 공개하기도. 

소유는 "일단 저는 얼굴을 잘 안 본다. 전 몸을 본다. 운동 하면서 자기관리 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 뭔가 말을 되게 예쁘게 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철은 "완전 난데? 말 예쁘게 하는 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찹찹 ChopChop'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