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군대에서의 근황이 공개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에서 '2024 화천토마토축제'에서 RM의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2024 화천토마토축제'는 매년 화천에서 열리는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지난 1일에는 전행사로 15사단 군악대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 이날 행사에 15보병 사단 군악대 소속인 RM이 무대에 오른다고 알려져 일찌감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RM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일찌감치 도착해 동료 군인들과 무대 리허설을 진행했다.
특히 '15사단 군악대'라고 적혀 있는 검은색 티와 군복 바지를 입고 여느 군인들과 다르지 않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RM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RM이 쓴 상급 계급장이 달린 모자를 통해 상병 진급 소식까지 전해졋다.
누리꾼들은 "RM 늠름하다", "내년 제대만 기다리고 있다", "오빠 군대가더니 더 멋있어진거 같다", "지역 주민들 너무 부럽네", "상병 진급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RM는 최근 맏형 진의 전역 당시 현장에서 색소폰을 직접 불며 전역을 축하해주기도 했던 바. 군악대에서 키운 악기 연주 실력에 대한 궁금증일 더해지기도.
한편, RM는 지난해 12월 ㅎ녀역 입대했다. 그는 현재 15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아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며 내년 6월 전역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