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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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2011 시즌 병살왕 기록은 누구에게?

기사입력 2011.09.08 00:20 / 기사수정 2011.09.08 00:20

롯데 기자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며 타율, 홈런, 타점 등 개인기록을 노리는 타자들의 순위싸움이 치열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영예로운 기록과는 또 다른 분야에서 1위 싸움 역시 흥미진진하게 돌아가고 있죠.
 
바로 병살타 부분입니다. 현재 1,2,3위는 모두 롯데가 차지하고 있어서 더더욱 1위는 혼전을 거듭하고 있죠. 홍성흔(19개), 강민호(17개), 이대호(17개). 세 명이 롯데의 병살타 106개 중 56개를 기록하며 50%에 육박하는 지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병살타는 야구에서 가장 보기 싫은 장면 중 하나지만 주자가 출루한 상황에서 이뤄지는 플레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중심타자에게 기회(?)가 많이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병살타가 많다는 것은 역으로 그만큼 중심타선에 오래 살아남았다는 뜻도 되는거죠.
 
이제 잔여 19경기를 남긴 롯데 자이언츠. 2011을 화려하게 장식할 병살왕은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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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성흔 ⓒ 엑스포츠뉴스 DB]


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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