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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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오픈형 CBT 일정 공개

기사입력 2007.04.17 00:23 / 기사수정 2007.04.17 00:23

김태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하고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가 개발한 정통 밀리터리 FPS <크로스파이어>의 마지막 테스트인 오픈형 클로즈베타 테스트의 일정을 16일 전격 공개했다.

두 차례의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 이미 그 게임성을 인정받으며 FPS 유저들이 올해 가장 주목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는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10시간 동안 오픈형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그 동안의 테스트에서 나온 유저들의 의견을 개발에 반영, 오픈베타 서비스에 앞서 보다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마무리 단계의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 것.

이번 오픈형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크로스파이어>에 관심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테스트 당일 생성된 유저들의 콜네임은 조만간 시작될 오픈 베타에도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콜네임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공개 테스트 당일 PC방에서 접속한 유저들에게는 무료로 슈타이어 어그(Styer AUG-이하 AUG)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AUG는 총기 자체의 밸런스가 우수하고 줌을 통해 정확도 높은 사격이 가능해 지난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 유저들의 큰 호평을 받은 총기다. AUG 뿐만 아니라 다른 총기들의 그래픽, 사운드, 밸런스도 기존 공개 버전에 비해 더욱 박진감 넘치게 구현 되어 유저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전망이다.

특히, 정교한 밸런싱으로 전략적 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하는 전투맵과 성과표시, C4 시스템, 배낭시스템 등 유저의 의견을 통해 구현된 기능들이 보다 완성도 높아져 온라인 FPS게임의 홍수 속에서 차별화되는 정통 밀리터리 FPS의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오위즈는 이번 테스트에서 최종 점검이 완료되는 즉시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크로스파이어>를 기다리는 FPS 게이머들의 기대감은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네오위즈 퍼블리싱사업팀 김동균 팀장은 "유저들의 의견과 성원이 있었기에 보다 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크로스파이어>가 FPS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온라인 FPS게임들 속에서 더 이상 유저들이 헤매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오픈형 클로즈베타 테스트 일정을 포함한 <크로스파이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페이지(www.pmang.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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