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의 딸 시온이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과 만났다.
1일 기성용은 개인 SNS 계정에 "시온이와 처음으로 경기장 나들이 오랜만에 삼촌들과 감독님하고도 좋은 추억으로!"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기성용 딸 시온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어 축구 감독 안지 포스테코글루, 이승우 선수 등 한국 축구계 인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사진들이 이어졌다.
이에 팬들은 "공주님 사랑 많이 받고 행복하고 아빠 오래 축구하라고 해주세요", "성용 선수님 얼굴이 대한민국 미래고 복지다", "와 시온 공주 길쭉한 것 좀 봐"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2013년 8살 연상 한혜진과 결혼해 2015년 득녀했다.
사진=기성용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