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출시 100일 기념 서버 이전…신규 콘텐츠 추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 100일을 맞아 서버 이전과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31일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출시 100일을 기념해 첫 서버 이전을 실시하고, 신규 지역과 보스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서버 이동 기능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보유한 모든 캐릭터를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으며, 동일 월드 내에서 서버 이동을 할 수 있다. 서버 이전은 7월 31일과 8월 2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규 지역 '영광의 땅'은 '르파치' 출신 씨족인 벽씨족이 자리 잡고 있으며, 열대 기후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지역에는 새로운 필드보스 '수프나'와 다양한 채집물이 등장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신규 보스 '수프나'는 바람으로 밀치고 날아올라 공격하는 등의 특징이 있다. 이에 패턴 숙련도에 따라 기여도 순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여름 수영복 의상을 선보이고, 출석 이벤트 보상으로 '밀짚모자'를 무료로 증정한다. 출시 100일을 기념한 출석 이벤트는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희귀 영웅 정령 소환권', '4강 태고 신성패 선택상자' 등을 증정한다. 그리고 게임 진행 중 획득한 증표로 다양한 보상을 교환할 수 있다. 더불어 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100일 성장 지원'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펼치는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

게임에 관한 더 상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