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돌싱글즈4'에 출연한 제롬이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 방송 후 반성의 뜻을 밝혔다.
최근 제롬은 개인 SNS 계정에 "방송보고 여러모로 느끼고, 배우고, 반성한다. 우리 보면서 불편했던 분들한테 사과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문구를 게시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돌싱글즈 외전'에서 제롬과 베니타는 한국 여행 둘째 날을 맞아 건강검진을 받는 장면이 공개됐다.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잠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신념에 자주 부딪히며 갈등을 유발했다.
베니타는 제롬이 "계속해서 재혼 전에 동거를 하길 원한다"며 불만을 털어놓았다. 방송 말미에는 주변인의 조언을 받아들여 화해를 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으나, 팬들의 염려에 개인 SNS 계정에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보였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불편러들은 어딜 가나 있다. 마음 쓰지 마라"는 지인의 댓글에는 "외전에서 우리가 좀 싸우는 지저분한 장면이 있어서 시청자들 불편할까봐 사과하는 거야"라며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면 볼수록 응원하게 되는 커플이에요", "항상 이쁜 사랑 응원합니다" 등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돌싱글즈4'를 통해 실제 커플이 된 제롬과 베니타, '돌싱글즈2'가 맺어준 재혼 커플 윤남기, 이다은의 일상이 공개되고 있다.
한편 '돌싱글즈 외전'은 '돌싱글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MBN에서 방송된다.
사진=제롬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