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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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서운 사람이네" 신세경, 구독자 요청에 무자비한 얼굴 공격

기사입력 2024.07.30 16:2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신세경이 마침내 구독자들의 요청에 응답했다.

지난 26일 신세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카메라랑 아이컨택만 하는 영상 (+여름 베이킹)'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세경은 자막으로 "카메라랑 아이컨택만! 하는 영상을 정말 많은 분들이 요청해주셨다"며 "어디 한 번 본격적으로 찍어볼까 하고 선풍기 앞에 앉았는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얌전히 찍기로"라고 전했다.



그는 카메라와 아이컨택만 하는 영상을 요청한 수많은 구독자들의 댓글을 소개하며 "열심히 해볼게요 저도 사랑해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떠한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하던 신세경은 자막으로 "쉽지 않네"라고 속내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뭔가 생글생글 웃으면서 계속 쳐다보면 너무 느끼할 것 같아서 무표정하게 있는 건데, 뭔가 좀 기분 나빠보이네요. 오해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말씀하신 영상이 이게 맞나요?"라고 반응한 신세경은 움직이면서 영상을 찍기도 하고, 시간이 흐른 뒤 다른 옷을 입고 영상을 찍기도 했다.



생긋 웃어보기도 한 그는 "헤헷 이제 베이킹 영상으로 넘어갈게요"라고 전한 뒤 베이킹을 시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1시간 반복 올려주세요", "개그에 재능이 있으시네요. 아무말도 안 하고 있는데 난 왜 함박웃음을 짓고 보게 되는지...", "언니.....더....길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최근 더프레젠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사진= 신세경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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