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도사' 업데이트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에도 신규 동양풍 클래스 '도사'가 추가된다.

30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클래스 '도사'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업데이트했다. '도사'는 구름과 안개를 다루는 젊은 신선 콘셉트로 매구, 우사에 이어 동양적 색채가 담긴 클래스다. 주무기 환도, 보조무기 곰방대를 사용하며 음양의 기운을 담아 안개를 피워 내기도 하고 적에게 빠르게 접근해 거대한 환도를 휘두른다.

'도사'의 주요 기술은 안개 병사를 소환하는 ‘뭉게구름‘, 사계절 기술 중 하나로 양의 기운을 가득 모아 열기를 품은 안개로 공격하는 ‘가을벼락‘, 구름 장수를 소환할 수 있는 기술인 ‘태극‘, 이동 기술 ‘깃털 구름‘ 등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시즌 ‘썸머’도 시작됐다. 모험가는 새로운 시즌 서버에서 '도사'를 빠르게 육성할 수 있다. 썸머 시즌 졸업 보상은 ‘영롱한 혼돈 미확인 문양 각인서’다. 일반 혼돈 미확인 문양 각인서보다 최소 능력치가 더 높은 아이템이다.

한편, 지난 27일 '검은사막 모바일'의 '2024 하이델 연회'가 유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신규 클래스 도사, 신규 시즌 썸머뿐 아니라 새로운 서바이벌 콘텐츠 ‘아즈낙 전장’, 신규 지역 별무덤&신규 장비 검은별 무기, 월드경영 신규 지역, 수마의 성 등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