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홀로 이사 후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2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이사하고 둘째날"이라는 글과 함께 어느 정도 정리를 마친 새 집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노을 맛집 예약인 뉴하우스에서 아이들 오기 전 숙원사업인 이불&베개커버 빨래를 해서 널고 겨우 화장실1의 선반 반과 팬트리 2의 1/5과 다인이가 신신당부한 인형존을 정리한 후, 오늘의 남은 정리는 내일로 미루고 어제오늘 마신 맥주와 막걸리를 반성하며 요즘 즐겨마시는 차를 우려 얼음컵에 담아두고 밀린 책을 곁에 두고 냅다 누워버리기. 느린 내가 너무 싫지 않은 요즘"이라며 근황을 알렸다.
박지윤은 최근 제주 내에서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다고 알린 바. 아름다운 제주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박지윤의 두 자녀는 아빠 최동석과 함께 싱가포르 여행을 떠난 상황. 여유로운 박지윤의 일상이 인상적이다. 박지윤은 자녀들과 "내일 밤에 비행기 타?" 등의 메시지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박지윤은 최동석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 = 박지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