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29일 TVING을 통해 방송된 '케이콘(KCON) LA 2024'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이날 스테이씨는 'ASAP (에이셉)'으로 포문을 열었다. 블랙&레드로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스테이씨는 남다른 비주얼로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했고, 시선을 사로잡는 안무와 스테이씨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였다.
이어 스테이씨는 첫 번째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 무대를 펼쳤다. 독보적인 포즈로 무대를 시작한 스테이씨는 발칙한 표정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스테이씨는 따라 하고 싶은 중독적인 포인트 안무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곡의 분위기를 100% 살리는 스테이씨의 화려한 군무와 시크한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무대 후 스테이씨는 관객들에게 "작년에는 저희가 단독 콘서트로 LA를 방문했는데 이렇게 또 '케이콘(KCON) LA 2024'에 저희 스테이씨가 함께 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더 좋은 곡들로 활동 많이 할 테니까 저희 꼭 기억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이후 스테이씨는 대기실 풍경을 공개했다. 이들은 셀카를 찍는가 하면 안무 연습을 하고, 무대 스타일링을 준비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무대로 다시 돌아온 스테이씨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여자)아이들의 '퀸카 (Queencard)' 무대를 펼쳤고,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곡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최근 첫 번째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을 발매,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으로 활발히 컴백 활동을 펼쳤다. 오는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4 STAYC FANMEETING [STAYC MOVIE CLUB]을 개최한다.
사진 = 'KCON'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