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과 이혼설에 휩싸인지 한 달 만에 밝은 근황을 전했다.
지연은 29일 개인 채널을 통해 티아라 데뷔 15주년 기념해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연과 함께 큐리, 함은정, 효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연은 맨 앞에서 밝게 미소 지으며 브이를 그리고 있다.
지연은 "Thank you all so much for your constant support and love. I truly appreciate everything you do for us. I love you Queen's"라는 멘트를 담아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지연의 이번 게시물은 지난달 말 황재균과 이혼설이 불거진 이후 침묵을 지켜오던 그가 구설 이후 처음으로 게시물을 업로드한 만큼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결혼, 개인 채널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으나 최근 한 야구 중계진이 두 사람의 이혼을 언급해 구설에 올랐다.
이와 관련 지연 전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며 이혼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사진=지연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