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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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국민 첫사랑? 과분하지만 마음에 든다" (싱글즈)

기사입력 2024.07.26 19:23 / 기사수정 2024.07.26 19:2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김혜윤이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SINGLES KOREA 싱글즈 매거진'에는 '임솔이 아닌 혜윤에게 선재는 어떤 의미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혜윤은 3년 전과 지금에 대해 달라진 점을 꼽자 "영양제가 늘고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장래희망이 바뀌다가 어머니의 권유로 연기자를 꿈꾸게 됐는데 고등학생부터 바뀌지 않았다"라며 어린시절의 꿈을 이뤘다고 이야기했다.



"말투, 추임새, 인물이 갖고 있는 습관 같은 것을 만들려하는 편이다. 캐릭터의 특색을 만들면 내면도 같이 바뀌는 느낌이더라"라고 연기할 때 신경쓰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선재 업고 튀어'의 히로인 임솔을 맡은 후 국민 첫사랑이 된 소감에 대해 "제가 국민 첫사랑이냐"라며 "저에게 과분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마음에 들고 그렇게 불러주신다면야"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SINGLES KOREA 싱글즈 매거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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