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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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황신혜, 20대 기죽이는 수영복 자태…양갈래도 거뜬히 소화 (cine style)

기사입력 2024.07.26 18:09 / 기사수정 2024.07.26 18:09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황신혜가 완벽한 수영복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25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는 '따뜻한 분들이 많았던 제주도 여행 1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신혜는 제주도를 찾아 힐링 여행을 만끽했다.

제주도 식당에 입성한 황신혜는 손님들의 격한 환대에 "맛있다고 해서 왔는데, 갑자기 나도 놀랬다. 격한 반응에 정신이 없다"고 말했다.

식사 후 그는 "너무 열정적인 분들을 만나서 기분이 좋았는데, 그분들이 음식값을 지불하고 가셨다"며 "이거 보고 계실 거라고 믿고, 너무 감사하다"며 몸 둘 바를 몰랐다.



뜻밖의 호의에 황신혜는 "액수를 떠나 너무 감동이다. 제주 첫 스타트부터 너무 행복해서 지금 그냥 서울로 비행기 타고 가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후 황신혜는 리조트에 도착해 수영장으로 향했다. 이내 그는 양갈래 헤어스타일을 한 채 노란색 스트라이프 수영복을 입고 여름을 만끽했다.

특히 그는 61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군살 없는 몸매로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드러냈다.

수영을 마치고 황신혜는 회를 포장해오기 위해 리조트를 나섰다. "제주도가 민심이 좋다. 서비스도 많이 주시고, 감정 표현도 솔직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리조트에 도착한 그는 회를 곁들여 술잔을 기울이며 제주도에서의 밤을 보냈다.

사진=황신혜의cine style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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