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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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술자리엔 차 두고 나가…자신 없어서" 솔직 고백 (대리운전)[종합]

기사입력 2024.07.26 17:5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클락비 김상혁이 근황을 전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당케'에는 '[EP.1] | 대리를 불렀더니 김상혁이 왔습니다 | ‘김상혁의 대리운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상혁은 코미디언 장동민의 대리운전에 나섰다. 장동민은 대리운전에 나선 김상혁에게 "근데 너 면허는 풀렸냐"라고 물었다.

김상혁은 "풀린 지는 10년이 넘었다"라고 말했고 장동민은 "대한민국은 살기 참 좋은 나라네"라며 뼈있는 농담을 던졌다. 



이어 장동민과 김상혁은 술자리로 옮겨 마저 대화를 나눴다. 장동민은 "상혁아. 운전하려면 술 한잔 먹어야 할 거 아니야"라고 하다가 "나 말이야 나"라고 말해 과거의 기억을 떠오르게 했다. 

이어 "한 번이 힘들지 두 번이"라고 장난치다가 "술 마시면 운전은 안 하잖아"라고 물었다.

김상혁은 "그렇다. 이제 안 한다. 저 술 약속 있으면 아예 차를 두고 나간다. 혹시나 '내가 또 그러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자신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2005년 음주·뺑소니 사고를 내는 물의를 일으킨 후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해 논란을 더욱 키운 바 있다. 

사진 = 스튜디오 당케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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