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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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은 휴식, 요리해서 대박…'팜유왕자' 이장우·'어남선생' 류수영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26 21:5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요리 잘하고 잘 먹는 남자가 대세다. 배우 이장우와 류수영이 이전과는 다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팜유' 멤버가 되면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기 시작했다. '팜유' 멤버가 되기 전 가루요리사로 먼저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독특한 요리법으로 눈길을 끌더니, '팜유' 멤버로 잘 먹는 이미지까지 구축했다. 

이에 이장우는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팜유 왕자'로 인기를 얻자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팜유'라는 단어를 넣어 만들기도. 더불어 몸무게 100kg가 넘어가자 다이어트를 진행, 올해 상반기에는 다이어트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팜유왕자'가 된 후 사업도 시작했다. 우동집, 순댓국집 등 여러 식당을 오픈했고 최근에는 밀키트까지 만들었다. 올해 연기 활동은 없었지만,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류수영 역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주부, 자취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벌써 수년째 자신만의 레시피를 방송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류수영. 원팬요리, 10분만에 만들 수 있는 요리, 만원레시피 등 간단하게 음식을 만들 수 있게끔 많은 이를 도와줬다. 



수백 개의 레시피를 만들면서 인기는 나날이 높아졌다. 이에 미국 스탠퍼드대에 셰프로 초대 받아 강의를 하고 오기도 했으며,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정글밥' 메인 멤버로도 함께한다. 또한 류수영은 지난 5월, 레시피 책을 낼 것이라 알리기도 했다. 

이장우와 마찬가지로 류수영은 올해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대중의 사랑은 어느 때보다도 많이 받고 있다. '어남선생'이라는 별칭도 익숙해질 정도. 아직 탄생하지 않은 류수영의 레시피 책에도 많은 기대가 쏠려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C, K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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