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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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비즈니스석→3층 가옥…'초호화' 스위스 한달살이 공개 [종합]

기사입력 2024.07.26 11:32 / 기사수정 2024.07.26 11:3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노홍철이 스위스 한달살이 할 3층 전통 가옥을 소개했다. 

25일 노홍철은 유튜브 채널에 '여행에 미친 노홍철도 혀를 내두른 스위스 요즘 물가 (실제상황, 스위스1편)'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노홍철은 스위스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타자마자 기절했다"며 뒤늦게 스위스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자랑했다. 본인도 처음 타 본다고.

그는 여러 수납 공간을 열어 보더니 "여기는 필통 같은 금속 케이스에 칫솔, 치약, 립밤, 안대, 그리고 양말 하나 주고 땡이다"라고 소개했다.

기내식의 설렘을 드러낸 노홍철은 컵라면 먹방을 선보인 뒤 13시간 만에 스위스에 도착했다. 20번 넘게 스위스를 방문하고 있는 노홍철은 "와도 와도 설레는 스위스"라며 애정을 보였다.

가장 먼저 첫 숙소 소개에 앞서 노홍철은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한다. 스위스는 물가가 유명하지 않냐"며 고시원 사이즈의 방이 1박에 34만 원이라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굉장히 성수기라 겨우 구한 방이라고.



다음날 바이크를 체험한 노홍철은 다른 숙소로 향했고, 어제보다 살짝 넓은 방이지만 1박에 39만 원이라고 소개했다.

또 다른 숙소를 거쳐 한 달 살기를 할 숙소에 도착한 노홍철은 앞서 게스트 하우스 모집 공지에 유튜브 지원자는 1000명, 인스타 지원자는 2000명으로 총 3천 명이 지원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노홍철은 '홍철 투어'가 진행될 알프스와 호수로 둘러싸인 뷰를 가진 3층짜리 스위스 전통 가옥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제 집처럼 기사가 났더라. 관심 감사하고 영광이지만 제 집이 아니다. 누구나 빌릴 수 있는 거다"라며 첫 손님을 맞이하기 전 집 구경에 나섰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노홍철'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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