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진서연이 의미심장한 SNS 글에 관해 해명했다.
25일 진서연은 개인 계정에 "이 글은 번아웃이어서 올린 거 아니고 단지 하루하루를 더 소중히 자각하며 살자는 희망의 그립니다. 억측은 무리인듯 합니다. 저 심하게 행복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전날 진서연은 러시아 작가 톨스토이의 '죽음을 망각한 삶과 죽음을 시시각각 의식한 삶은 서로 완전히 다른 상태이다. 전자는 동물의 상태에 가깝고, 후자는 신의 상태에 가깝다'라는 글귀를 게재했다.
앞서 진서연이 "가끔 생각한다. 나는 무슨 팔장여서 단 하루도 편히 못 쉬는 걸까"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번아웃을 고백한 바 있기에 팬들은 진서연의 안위를 걱정, 우려섞인 시선으로 바라봤다.
이에 따른 오해가 커지자 진서연은 "번아웃이어서 올린 거 아니"라는 말로 적극 해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서연은 최근 연극 '클로저'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진서연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