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6 10:4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요가 사업이 실패해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한 옥주현은 과거 요가 사업 실패 후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날 옥주현은 "사업이 쉬운 게 아니더라"며 "사업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자 동업자가 다 떨어져 나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달 임대료가 1900만 원이었고 고정비용이 약 3700만 원이 든다. 결국 요가비디오로 번 돈을 다 쓰고 빚까지 졌다"고 털어놨다.
당시 빚더미에 오른 것은 물론 각종 소송까지 휘말렸던 옥주현은 "그냥 다 놓고 싶었다"며 "'내가 죽어버리면 다 해결되지 않을까'라는 극단적인 생각도 들었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나가수 루머와 선배 현미와의 논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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