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바람의나라: 연'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의 콜라보 콘텐츠가 추가됐다.
25일 넥슨은 슈퍼캣과 공동 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던파 모바일' 콜라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던파 모바일’의 인기 캐릭터를 구현한 신규 외형과 환수를 선보였다.
넥슨은 '귀검사(남)’, ‘귀검사(여)’, ‘거너(여)’, ‘프리스트(여)’, ‘넨마스터’, ‘엘레멘탈 마스터’ 등 ‘던파 모바일’ 캐릭터 6종의 직업적 특징을 재해석해 ‘바람의나라: 연’ 특유의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사도 로터스’, ‘사도 안톤’, ‘단진’, ‘세리아’ 등 ‘던파 모바일’의 다양한 보스와 NPC를 이벤트 내 추가해 콜라보의 몰입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던파 모바일’의 세계관을 활용한 기간 한정 콘텐츠도 추가했다. 8월 22일까지 ‘환상의 섬’에서 전이된 ‘사도 로터스’를 필드보스로 상대할 수 있고, 처치 시 ‘지옥파티 초대장’을 제작할 수 있는 ‘수상한 초대장 봉투’, ‘단진 항아리 조각’, ‘마력 결정’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8월 29일까지 긴급미션 이벤트를 통해 총 2단계로 구성된 ‘사도 안톤’ 보스 레이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안톤’의 몸에서 ‘토그’와 ‘에게느’를 처치하면 ‘세리아의 축복 주화’, ‘단진의 보따리 주화’, ‘오색 요력구슬’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사진=넥슨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