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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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현미와 '슈스케' 논란 "데뷔 13년 통틀어 가장 힘든 일"

기사입력 2011.09.06 09:4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옥주현이 가수 현미와 관련된 '슈스케' 논란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옥주현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무래도 연예인 생활 13년 통틀어 가장 저한테 힘든 사건이 현미 선생님과 일어났던 슈스케"라고 털어놨다.

옥주현은 "현미 선배와 심사위원으로 지역 예선을 심사하러 간 적이 있었다"며 손자 손녀뻘 되는 아이들이 노래를 하니까 현미가 불합격을 주기 미안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옥주현은 "예의상 '말을 끊어서 죄송한데요'라고 말한 뒤 제 멘트를 했는데 편집이 짧게 짧게 되니까 중간에 끼어들어서 끊고 간 것처럼 편집이 됐더라"고 해명했다.

또, 옥주현은 "그 방송 대표님이 전화를 했다"며 "'괜찮습니다'라고 끊었는데 안 괜찮더라. 너무 오랫동안 안 괜찮은 일이 돼버렸다"고 당시 받았던 상처들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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