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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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팬페이지] 야구와 관련된 개인적인 징크스가 있으신가요?

기사입력 2011.09.06 09:15 / 기사수정 2011.09.06 09:15

LG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몇 년 이상을 한 팀, 한 선수의 팬으로 야구를 보신 분들이나 올 시즌 처음으로 야구에 발을 들여놓으신 분들 모두 '야구'와 관련된 징크스가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남들이 보면 소심하고 별 게 아닌 것 가지고 유난을 떤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징크스들이 있는데요.

몇 가지 예를 들자면

수비에서 공격으로 바뀔 때 나오는 광고들을 빼놓지 말고 봐야 그 이닝 공격 때 점수가 나는 점,

야구장에 지인들과 갈 경우 단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는 경우(소위 대첩이라 불리는 경기들은 거의 빠지지 않고 경기장을 간 날이더군요.^^;;)

외출 시 지나가다 유난히 눈에 띄는 숫자가 있으면 그 날 경기에서 그 숫자를 등번호로 가진 선수들이 활약하는 점 등 철저히 개인적인 징크스를 가지고 있습니다.(어찌 보면 그냥 스스로가 합리화(?)를 시키기 위해 만든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은 팀을 불문하고 어떤 징크스가 있으신가요? 어떤 징크스들을 가지고 계실지 무나 궁금하네요.^^[☞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잠실 야구장 고양이 ⓒ 엑스포츠뉴스 DB]



LG 논객 : 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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