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0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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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부터 시끌 '더 인플루언서' vs 새 얼굴 찾은 '더 존3'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25 16: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넷플릭스와 디즈니+가 새로운 예능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오는 6일에는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가 공개된다. '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



22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K-뷰티 유튜버' 이사배, 팔로워 197만 '국가대표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팔로워 269만 '기획 천재' 진용진, 팔로워 160만 '네임드 운동 유튜버' 심으뜸을 비롯한 '파워 셀러브리티' 배우 기은세와 '32억 매출 BJ' 과즙세연, 무려 2,750만 팔로워 '월드 클래스 틱톡커' 시아지우 등 현 인플루언서 시장에서 내로라 하는 인물들이 출연한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소셜 플랫폼에서 무려 도합 '1억 2천만 명'의 팬덤을 모으며 영향력을 검증받은 77인은 '최고의 인플루언서' 타이틀을 얻기 위한 극한 경쟁에 나선다. 

유튜브 등에서 공개된 '더 인플루언서' 예고편에서는 눈썹을 밀기도 하고, 화려한 분장과 랩 무대까지 종잡을 수 없는 무대의 연속으로 인플루언서들이 어떤 경쟁을 펼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러나 '더 인플루언서'는 공개 전부터 악재에 휩싸이기도 했다. 출연진 중 한 명인 오킹이 코인 사기 의혹에 휩싸이며 위너즈 전 대표 A씨와 폭로전을 벌였다. 

A씨는 오킹이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한 점을 언급하며 해당 예능의 우승자 및 상금 규모를 함께 폭로했다. 서바이벌 예능에서 우승자 스포일러는 치명적인 부분으로 공개전부터 우려가 계속됐다.

이후 일정 변경 없이 '더 인플루언서'의 공개일을 확정한 넷플릭스는 엑스포츠뉴스에 "'더 인플루언서'는 오킹 외에도 많은 출연자가 등장한다. 출연자와 작품을 위한 편집을 했다"라며 '더 인플루언서'의 편집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다음날인 7일에는 디즈니+의 대표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의 시즌3가 공개된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버라이어티.

시즌 1은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시즌 2는 '일상 속 재난'이라는 주제였다면, 시즌3에서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며 극한의 현실공감으로 찾아온다.



시즌3까지 거듭하며 디즈니+의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더 존: 버텨야 산다'이지만 다소 화제성은 떨어진 바. 시즌2까지 함께했던 이광수가 하차하고 그의 빈자리를 김동현과 덱스가 채운다. 

김동현과 덱스는 그간 '더 존'​에서 볼 수 없었던 피지컬을 자랑하며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민다. 그러나 두 사람은 허당미와 잔망미를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으로, 유재석·권유리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인플루언서'는 오는 6일 넷플릭스에서,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는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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