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술에 돈 안 썼으면…내가 너무 후회해" 현실 조언 (백지영)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백지영이 후배 걸그룹에게 조언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걸그룹과 보리굴비 작살내는 선배 백지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백지영은 가요계 후배 영파씨의 한지은, 위연정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백지영은 영원히 보기로 했다는 한지은과 위연정에 "그러기 위해선 활동하는 거 외에 작업하는 걸 게을리 하지 말고 열심히 해야 한다. 너희의 자산을 늘려놔야 오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너희 능력을 많이 개발해서 너희 자산을 삼아야 한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이게 진리다. 각자 개인의 역량을 높여놔야 팀도 오래간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그리고 허튼 데 돈 쓰지 말아라. 허튼 데라 하면 너무 치장하는 데 많이 돈 쓰지 말고 술 먹는 데 돈 많이 쓰지 마라. 그게 열심히 벌어놓고 돈 변기로 흘려버리는 짓이다. 내가 너무 후회해서 얘기하는 거다"라며 거듭 조언했다.

이에 한지은은 "다른 멤버한테도 이 영상을 꼭 보라고 해야겠다. 사회초년생이 꼭 봐야 할 영상인 것 같다"라며 백지영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 백지영 Baek Z Young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