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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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천만 원대 산후조리원 졸업…"마침내 집에"

기사입력 2024.07.24 17:02 / 기사수정 2024.07.24 17:0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윤지가 출산 후 산후조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24일 김윤지는 개인 채널에 "고마워요 가족, Ella(엘라, 딸)가 마침내 집에 왔다. 너와 함께 이 여행을 시작하고 싶어서 기다릴 수 없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김윤지와 딸을 환영하는 듯 이름을 비롯해 아기 모양 등의 풍선으로 꾸며진 아늑한 방이 담겨 있다.

앞서 김윤지는 1인 침대가 구비되어 있는 관리실과 아침 산책을 할 수 있는 정원이 있는 산후조리원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해당 산후조리원은 과거 배용준과 결혼한 박수진이 이용했던 곳으로 2주 동안 기본 천만 원 이상의 이용료가 필요하며, 많게는 2천만 원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1988년생인 김윤지는 지난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인 5살 연상의 최우성과 결혼했다.

이후 뒤늦게 임신 소식을 알린 김윤지는 임신 39주차까지도 운동에 힘쓰는 모습을 공유해 왔으며 지난 7일 개인 채널을 통해 "이 세상에 태어난 걸 환영해 우리 엘라♥"라며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사진 = 김윤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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