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에 오르며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가 배우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부터 긴장감 넘치는 작품 속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먼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송강, 고민시, 이도현의 해맑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밖에 생존자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진영과 유오성, 김무열의 모습 또한 절박하고 힘들었던 사투와는 달리 웃음이 가득한 촬영 현장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피범벅이 된 채 쓰러져 있는 서이경(이시영)과 절규하는 임박사(오정세)의 스틸은 이들의 열연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리고, 그린홈으로 돌아온 듯한 차현수(송강), 이은유(고민시), 이은혁(이도현)의 모습과 애틋한 재회를 한 남매 이은유와 이은혁의 모습은 괴물화로 모든 것이 혼재된 세상 속에서도 따뜻함과 희망을 전한다.
한편, '스위트홈' 시즌3는 지난 7월 19일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를 차지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스위트홈' 시즌3는 2,5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또한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를 비롯해, 싱가포르, 인도, 아랍에미리트, 나이지리아, 페루를 포함한 총 23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위트홈' 시즌3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