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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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공상정, 운전 중 핸드폰 사용→"지적은 안 받아…반성중" [전문]

기사입력 2024.07.24 15: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운전 중 핸드폰 사용으로 쓴소리를 들은 '환승연애3' 출연자 공상정이 뒤늦게 사과했다. 

공상정은 2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우선 운전 중 핸드폰을 한 부분에 있어서는 잘못된 점 반성하고 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22일 공상정은 남자친구 서민형이 운전 도중 핸드폰 카메라 기능을 이용,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업로드했다.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은 도로교통법 40조 위반으로 불법이다. 

이후 공상정은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삶이 너무 FUCKFUCK하다", "뭐 어쩌라고 어쩌고저쩌고 어쩌라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관련 공상정은 "많은 분들의 걱정이 담긴 글을 받았지만 비난이나 지적의 글을 받지는 않았다. 많은 분들의 걱정 때문에 영상을 내렸던 것"이라며 지적을 받아 영상을 삭제한 것이 아니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후에 올렸던 스토리는 전 영상에 대한 반응으로 올린 것이 아니라 많은 악플들, 또 저의 스트레스 등 그런 부분에 대한 의미다. 보복성 스토리는 전혀 아니었다"고도 밝혔다. 

한편 공상정은 전 스피트 스케이팅 선수로, 은퇴 후 쇼트트랙 심판으로 활약하고 있다. '환승연애3'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였던 서민형과 재결합했다. 

다음은 공상정 글 전문

안녕하세요 공상정입니다. 우선 운전 중 핸드폰을 한 부분에 있어서는 잘못된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많은 분들의 '운전 중 핸드폰 하면 위험할 텐데 걱정되요' 등 걱정이 담긴 글을 받았지 비난이나 지적의 글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은분들의 걱정 때문에 영상을 내렸던 것이고 그 후에 올렸던 스토리는 전 영상에 대한 반응으로 올린 것이 아니라 많은 악플들, 또 저의 스트레스 등 그런 부분에 대한 의미지 전 영상에 대한 반응 또는 그 영상에 대한 보복성 스토리는 전혀 아니였음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전 영상에 대한 반응의 스토리는 아니였다는 점에 대해 전 영상에 대한 스토리다 반응이다 추측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논란 거리는 만들지 않고 이쁘고 좋은 모습들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겠습니다.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사진 = 공상정, 서민형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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