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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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 케익' 김성철 "사랑 감사, 전 세계적으로 안 갔으면"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7.24 12:13 / 기사수정 2024.07.24 12:13



(엑스포츠뉴스 여의도, 윤현지 기자) 배우 김성철이 화제의 밈인 '티라미수 케익'의 한소절을 직접 소화했다.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U+모바일tv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배우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이광수, 김성철이 참석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최근 김성철은 숏폼 챌린지로 널리 퍼진 '티라미수 케익'의 가창자다. 그는 2018년 드라마 '투 제니'에서 밴드 위아더나잇의 노래를 불렀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대해 그는 "6년 전 드라마 장면인데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전 세계적으로는 안 갔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노래 한 소절을 현장에서 부르며 "공식 석상에서 노래를 못 하는 이유가 정말 죽을 것 같다"라며 쑥스러워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오는 31일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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