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갓세븐(GOT7) 멤버 영재가 '선의의 경쟁'으로 3년 만에 드라마 복귀한다.
소속사 앤드벗 컴퍼니는 24일 "영재가 U+모바일tv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 캐스팅 되어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선의의 경쟁'은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십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로, 대한민국 상위 1% 학생들이 모인 채화여고에 이곳과 어울리지 않는 지방 보육원 출신 우슬기가 전학 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지난 2021년 드라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러브 앤 위시'에 출연한 이후 영재가 3년 만에 복귀하는 드라마로 눈길을 끈다. 영재는 이혜리, 강혜원, 정수빈, 오우리 등과 호흡하며 몰입도 높은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재는 최근 신곡 'T.P.O'를 발표, 오는 8월 17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홍콩, 서울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 '원스 인 어 드림(ONCE IN A DREAM)'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사진=앤드벗 컴퍼니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