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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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측 "금품·개인정보 요구 NO" 사칭 피해 주의 당부 [전문]

기사입력 2024.07.23 21:20 / 기사수정 2024.07.23 21:2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영탁 측이 팬들에게 사칭 계정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가 운영하는 영탁 공식 계정에는 사칭 계정 주의 당부 안내 공지가 업로드됐다. 

소속사 측은 "최근 아티스트를 사칭하는 SNS 계정 등을 발견하여 팬분들의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특정 개인에게 별도의 금품 및 개인 정보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고"고 밝혔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폼 미쳤다'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지난 2월 가수 선미, 뱀뱀 등이 소속된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하 어비스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비스컴퍼니 영탁 담당자입니다.

최근 아티스트의 사진 또는 이름을 활용하여 유사한 계정을 만들어 아티스트를 사칭하는 SNS 계정 등을 발견하여 팬분들의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아티스트의 모든 활동에 대한 안내는 당사가 운영하는 공식 채널(계정)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당사와 아티스트는 특정 개인에게 별도의 금품 및 개인 정보 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공식 채널 외에는 당사 또는 아티스트가 운영을 하는 계정이 아니니 공지되었던 공식 채널을 확인하시어 피해가 없도록 팬분들의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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