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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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얼짱 가수 이규석, 25년 차이 나는 여배우와 키스신

기사입력 2011.09.05 16:03 / 기사수정 2011.09.05 16:03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원조 얼짱 가수로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80년대 아이콘으로 우리의 기억에 남아 있는 '기차와 소나무'의 가수 이규석이 6번째 앨범인 '생간이 난다'의 뮤직 비디오 촬영에서 25년 나이 차이가 나는 여배우와 키스신을 찍었다.

이규석은 뮤직 비디오 촬영에서 25년이 어린 앳된 여배우 몇 번이나 NG를 낸 끝에 본인의 요청으로 간단한 뽀뽀신을 끝냈다. 이씨는 여배우가 평상시에 친한 후배여서 더더욱 키스신이 쉽지가 않았다고 전했다.

이를 지켜본 스텝중 한명은 다른 배우들은 쉽게 소화할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규석씨의 성격이 워낙 조용하고 조카 같은 여배우와 키스씬은 배우가 아닌 이상 어렵다고 고집해서 씬이 바뀌게 되었다고 뒷 이야기를 전했다.

가수 이규석씨의 '생각이 난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배우 장영주씨는 청운대 방송연기과를 졸업한 올해 24살의 배우이다. 지난 2010년 미스 춘향대회 출신이며 여러편의 CF와 영화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현재는 대학로에서 '잇츠유'에서 승무원역으로 공연중인 차세대 유망주이다.

한편, 이규석의 '생각이 난다' 뮤직비디오는 9월 말쯤이면 공개가 될 예정이며. 공중파와 케이블 음악전문 방송에서 볼 수 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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