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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 사우디 이적설 끝! 감독이 직접 등판…"더 브라위너 안 떠납니다"

기사입력 2024.07.23 16:32 / 기사수정 2024.07.23 16:32

영국 공영방송 BBC는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벨기에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다음 시즌에도 클럽에 남을 거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과 연결되면서 이번 여름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떠올랐다. 그러나 매체에 의하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더 브라위너가 이번 여름 클럽을 떠나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더 브라위너의 사우디 이적설을 종식시켰다. BBC
영국 공영방송 BBC는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벨기에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다음 시즌에도 클럽에 남을 거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과 연결되면서 이번 여름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떠올랐다. 그러나 매체에 의하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더 브라위너가 이번 여름 클럽을 떠나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더 브라위너의 사우디 이적설을 종식시켰다. BBC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지 않는다. 맨체스터 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더 브라위너의 이적설을 종식시켰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영향력 있는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클럽에 남을 거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은 큰 화제였다. 현재 더 브라위너와 맨시티 사이에서 체결된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에 만료돼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계약 만료까지 얼마 남지 않은데다 더 브라위너 인터뷰가 사우디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달 5일 "사우디에서 2년 동안 뛰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15년 동안 축구를 했지만 그 정도 수준의 액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다음 단계가 무엇을 의미할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벨기에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다음 시즌에도 클럽에 남을 거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과 연결되면서 이번 여름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떠올랐다. 그러나 매체에 의하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더 브라위너가 이번 여름 클럽을 떠나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더 브라위너의 사우디 이적설을 종식시켰다. 연합뉴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벨기에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다음 시즌에도 클럽에 남을 거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과 연결되면서 이번 여름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떠올랐다. 그러나 매체에 의하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더 브라위너가 이번 여름 클럽을 떠나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더 브라위너의 사우디 이적설을 종식시켰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내 나이에는 모든 가능성에 열려 있어야 한다. 내 경력 마지막 단계에서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때로는 그런 것들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라며 "내 아내에게는 색다른 모험도 괜찮을 거다. 난 내 미래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 "아직 맨시티와 계약이 1년 남았지만 가족들과 새로운 모험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라며 "내 큰 아들은 8살이고 영국 밖에 모른다. 맨시티에서 얼마나 오래 뛸 거냐고 묻지만 때가 되면 어떤 방식으로든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브라위너가 직접 사우디행을 진지하게 고려하면서 그가 이번 여름 맨시티를 떠날 수도 있다는 추측이 거세졌다. 최근엔 더 브라위너가 알이티하드와 개인 합의까지 마쳤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번 여름 더 브라위너 미래에 대해 온갖 추측이 나돌자 맨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이적설을 종식시켰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브라위너가 다음 시즌에도 맨시티 선수로 남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벨기에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다음 시즌에도 클럽에 남을 거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과 연결되면서 이번 여름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떠올랐다. 그러나 매체에 의하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더 브라위너가 이번 여름 클럽을 떠나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더 브라위너의 사우디 이적설을 종식시켰다. 연합뉴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벨기에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다음 시즌에도 클럽에 남을 거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과 연결되면서 이번 여름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떠올랐다. 그러나 매체에 의하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더 브라위너가 이번 여름 클럽을 떠나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더 브라위너의 사우디 이적설을 종식시켰다. 연합뉴스


매체에 의하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셀틱과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에서 "더 브라위너는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더 브라위너뿐만 아니라 현재 맨시티 선수들 중 이번 여름 팀을 떠난 선수는 거의 없을 거라며 소속 선수들의 모든 이적설을 일축했다. 더 브라위너 외에도 브라질 골키퍼 에데르송 역시 사우디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누군가가 떠난다면 우리는 이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며 "그리고 물론 이적시장 마지막 날까지 우리에게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걸 배제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다음 시즌에도)같은 선수단을 가질 확률은 85~95%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벨기에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다음 시즌에도 클럽에 남을 거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과 연결되면서 이번 여름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떠올랐다. 그러나 매체에 의하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더 브라위너가 이번 여름 클럽을 떠나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더 브라위너의 사우디 이적설을 종식시켰다. 연합뉴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벨기에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다음 시즌에도 클럽에 남을 거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과 연결되면서 이번 여름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떠올랐다. 그러나 매체에 의하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더 브라위너가 이번 여름 클럽을 떠나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더 브라위너의 사우디 이적설을 종식시켰다. 연합뉴스


만약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에 잔류한다면 다음 시즌 맨시티 타이틀 경쟁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벨기에 출신 미드필더인 그는 지난 2015년 맨시티에 합류한 후 매년 클럽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맨시티에서 9년을 뛰는 동안 더 브라위너는 382경기 출전해 102골 170도움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프리미어리그 6회, 리그컵 5회, FA컵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경험한 그는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2022-23시즌엔 49경기에서 무려 10골과 31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가 3개 대회(프리미어리그,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해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2023-24시즌엔 부상으로 인해 전반기를 통째로 날렸음에도 복귀한 이후 리그 18경기 4골 10도움을 올리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며 리그 우승을 도왔다. 후반기에 가세한 더 브라위너 활약에 힘입어 맨시티는 전무후무한 프리미어리그 4연패를 달성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벨기에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다음 시즌에도 클럽에 남을 거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과 연결되면서 이번 여름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떠올랐다. 그러나 매체에 의하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더 브라위너가 이번 여름 클럽을 떠나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더 브라위너의 사우디 이적설을 종식시켰다. 연합뉴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벨기에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다음 시즌에도 클럽에 남을 거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과 연결되면서 이번 여름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떠올랐다. 그러나 매체에 의하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더 브라위너가 이번 여름 클럽을 떠나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더 브라위너의 사우디 이적설을 종식시켰다. 연합뉴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 내에서 대체불가능한 선수 중 한 명이기에 그가 구단과 새 계약을 맺기 보다 사우디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은 맨시티 팬들과 구단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미 많은 선수들이 사우디에서 제공하는 천문확적인 급여에 흔들려 유럽을 떠났기에 더 브라위너도 가족들의 미래를 위해 막대한 연봉을 대가로 중동을 갈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더 브라위너가 이번 여름 사우디로 향하지 않고 클럽에 남아 다음 시즌에도 함께할 거라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잔류를 하게 된다면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에서 10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계약 만료까지 단 1년 남은 그가 자신의 맨시티 10년 차이자 맨시티 마지막 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BBC,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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