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탈주'가 190만을 돌파한 가운데, 개봉 3주차 주말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은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다.
'탈주'는 3주 차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장기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7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372,3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3주 차 주말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 관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영화로 자리 잡았다. 2024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3주 차 주말에도 1위를 기록, 여기에 개봉 2주 차 주말 관객수(349,328명)를 뛰어넘는 결과로 흔들림 없는 장기 흥행 상승세를 입증했다.
'탈주'는 지난 주말동안 누적관객 190만 9228명을 기록했으며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신작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탈주'가 끊이지 않는 뜨거운 사랑과 관심 가운데 앞으로 어떤 흥행 결과를 얻을지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실관람객들은, 속도감 있는 추격 액션을 생생하게 담아낸 연출과 음악, 배우들의 호연과 위로가 되는 희망 메시지 등 '탈주'만이 가진 매력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는 중이다.
한편 '탈주'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