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스마일게이트 신작 '로드나인'이 한국 모바일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19일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로드나인'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로드나인'은 출시와 동시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한데 이어, 기세를 몰아 구글 플레이스토어까지 1위를 기록했다.
'로드나인'의 매출 1위 기록은 스마일게이트에서 서비스한 모바일게임 중 최초다. '로드나인'은 21일에도 '리니지M' '라스트 워: 서바이벌' '오딘' 등 다수의 인기작을 제치고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의 론칭 이후 이용자들과의 적극 소통에 나서며 서비스 개선에 역량을 집중했다. 한재영 사업총괄이 직접 출연한 방송에서 사과의 메시지를 전하며 서비스 개선 사항을 밝혔고, 최근 김효재 PD의 개발자노트를 공개하며 그간 있었던 이슈를 언급하며 개선 사항을 약속하는 등 향후 개발 방향성 등을 전하기도 했다.
'로드나인'은 뛰어난 비주얼 그래픽과 함께 극강의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특징인 MMORPG이다. 게임의 유저는 아홉 가지의 특색 있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 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등 나만의 전투 전략을 세우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한재영 이사는 “로드나인의 서비스 1주일을 맞아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이용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서비스와 재미있는 콘텐츠를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모바일인덱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