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흠뻑쇼 공연 취소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지혜는 20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운명적으로 만난 유희관. 신기하다. 최강야구 넘 잘 보고 있지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흠뻑쇼 과천 공연에서 우연히 유희관과 마주친 것.
더불어 그는 "싸이 콘서트. 즐겁고 아쉽고 힝. 악천후 공연 취소. 아쉽다"라고 덧붙이면서 여러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김지혜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즐겁게 공연을 즐기던 관객들은 악천후로 인해 공연이 중단되는 상황을 맞았다. 특히 김지혜는 무대 장치가 휘청이는 것을 본 듯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더불어 사람들이 빠져나간 공연장에는 공연을 위해 준비해둔 현수막 등이 바닥에 떨어져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진행된 흠뻑쇼 과천 공연은 악천후로 인해 공연이 중단됐다. 무대장치가 떨어지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김지혜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