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편스토랑'에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과 MC 붐 지배인이 초특급 월드스타와 만났다.
이날 방송에는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울버린' 휴 잭맨이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류수영은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먼저 '편스토랑'에 나오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귀띔했다.
6번째 내한이라는 휴 잭맨은 서울 홍보대사까지 할 정도로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편스토랑'을 찾은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 자리에 오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에 대해 휴 잭맨은 "이번 영화가 내 10번째 울버린 연기라는 게 너무 자랑스럽고, 내게 최고의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예고 영상은 24시간 동안 3억 6천 500만 뷰를 기록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한국은 올 때마다 저에게 정말 따뜻한 곳이었고, 전 세계 투어를 돌다 보면 한국이 있어 감사하다"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휴 잭맨은 "어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들이 코스튬을 입고 왔는데, 가슴이 뛰었다"며 감동을 드러냈다.
이날 류수영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을 위한 초특급 한식 메뉴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