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소니뮤직 계약 '예고된 소문 사실로 확인'

▲셰인 소니뮤직 계약 사실 확인 ⓒ MBC '위대한 탄생'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위대한 탄생' 출신 셰인이 소니뮤직과 계약했다.

4일 오후 소니뮤직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셰인과 계약한 것은 사실"이라며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내일(5일) 보도자료로 자세한 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그 이상의 답변은 공개를 거부했다.

한편 셰인은 최근 소니뮤직 소속 가수들과 함께 소니그룹 자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소니뮤직과의 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또한 '위대한 탄생'에서 셰인의 멘토로 활동했던 신승훈이 소속사 계약과 관련해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소문도 무성해 사실 여부가 주목된다.

신승훈은 지난 8월 16일 자신의 SNS '미투데이'를 통해 "셰인의 음반계약에 대해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캐나다 국적인 셰인은 MBC '위대한 탄생'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타고난 음악적 재능과 미성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사진 = 셰인 ⓒ MBC '위대한 탄생']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