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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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데이식스 이어 스키즈까지…JYP, 재계약으로 굳힌 '빅3 입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19 16: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국내 3대 엔터테인먼트사로 꾸준히 언급되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대표 아티스트들과 연이은 재계약을 이뤄내고 가요계 대표 엔터테인먼트로서 입지를 한층 탄탄하게 굳혔다. 

지난 18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과 재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025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1년이나 앞당겨 전원 재계약을 함으로서 아티스트와 소속사 간의 남다른 신뢰를 보여준 것. 

스트레이 키즈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레드 서울에서 새 미니 앨범 'ATE'(에이트) 발매 기념 간담회를 열었고, 방찬은 "그동안 늘 저희에게 좋은 서포트 해주는 팬들과 회사 식구분들 덕분에 저희가 함께하고 싶다는 상상을 할 수 있었다"고 재계약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찬은 "저희가 더 성장할 수 있는 모습들 때문에 재계약을 결정했다"며 "무엇보다도 멤버들이 다들 한 마음과 한 의견이었다. 팀의 리더로서 멤버들에게 고마웠고 감동도 받았다"라고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라는 팀이 데뷔 전부터 저희 스토리를 잘 그려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저희가 또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들이 정말 많다. 이번 기회를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고 저희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얖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앞서 데이식스 역시 지난 2022 9월 JYP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데이식스는 JYP에서 첫 론칭한 밴드로서 꾸준히 밴드 음악을 이어왔고, 최근에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이 차트 역주행을 이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전원 입대까지 택했을 만큼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줬던 데이식스는 입대 후 전원 재계약까지 체결하며 한층 승승장구하고 있다.



JYP 대표 걸그룹인 트와이스 역시 전원 재계약이라는 선례를 남기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및 미주까지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활동하고 있는 트와이스는 지난 2022년 7월 전원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K팝 팬들의 기대감을 이어갔다.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트와이스는 일본 및 미국 시장까지 거침없이 진출하며 현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JYP는 자사의 대표 아티스트들과 전원 재계약을 통해 남다른 신뢰를 증명해냈다. 또한 이후 전폭적인 지지를 통해 음악적 성장까지 함께 도모하며 가요 엔터테인먼트로서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있다. 

사진 =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DB, JYP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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