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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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 中 최대 규모 '훠궈' 식당 지배인 되더니…'마작' 도전장 (가브리엘)

기사입력 2024.07.19 08:2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염혜란이 세계 최대 규모 훠궈 식당의 지배인이 된다. 

19일 방송되는 JTBC·디즈니+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이 염혜란과 박명수의 남다른 영업 마인드로 눈길을 끈다. 

매회 색다른 재미와 감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y name is 가브리엘'을 통해 72시간 타인의 삶을 경험하고 있는 염혜란과 박명수가 장사에 진심인 영업 마인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 직장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깊은 관계성을 맺으며 펼쳐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

중국 충칭에서 ‘치우치엔윈’이라는 이름의 삶을 살게 된 배우 염혜란은 첫 등장부터 타인의 삶에 완벽히 스며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훠궈 식당이라는 대륙의 스케일에 압도당하기도 했던 염혜란은 금세 식당 지배인이라는 직업에 몰입하며 자신의 역할을 찾아갔다.



복잡한 테이블 세팅부터 손님들에게 먼저 다가가 사진을 찍어주는 것은 물론 비가 오는 야외 테이블의 천막을 손수 치는 등 남다른 적응력의 영업 마인드를 장착했다.

태국의 솜땀 장수 ‘우티’의 삶을 살고 있는 박명수는 부진한 매출에 의기소침해하다 가도 직접 호객 행위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영업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솜땀 만들기에 능숙해진 박명수의 일취월장 요리 실력에 태국의 인플루언서까지 감탄을 금치 못하자, 열혈 홍보에 나서는 등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타인의 삶에 진심으로 임하는 염혜란은 훠궈 식당 동료들과 함께 난생처음 마작 게임에 나선 염혜란의 예측불가 마작 도전기는 색다른 볼거리와 웃음을 예고한다.

또한, 태국 치앙마이에서 ‘우티’의 삶을 종료하게 될 박명수와 가족들의 이별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훠궈에 진심인 ‘치우치엔원’ 염혜란과 솜땀에 진심인 ‘우티’ 박명수가 경험하는 타인의 삶의 색다른 재미와 감동은 19일 오후 10시 30분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 JTBC, 디즈니+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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