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2만 관객을 돌파하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케이티 오브라이언의 화보 컷과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감독 로즈 글래스)은 0.001초 만에 서로에게 빠져든 ‘루’(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와 ‘잭키’(케이티 오브라이언)가 상상도 못한 살인을 저지르며 펼쳐지는 짜릿한 슈퍼 범죄 로맨스를 그린다.
치명적이고 파격적인 비주얼 합을 자랑하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케이티 오브라이언의 LGBT 매거진 [them] 화보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화보 컷은 ‘루’와 ‘잭키’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눈빛과 강렬한 카리스마가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과감한 포즈와 당당한 포스를 드러내는 두 사람은 '러브 라이즈 블리딩'에서만 볼 수 있는 두 배우의 새로운 모습과 존재감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영화 촬영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가 담긴 미공개 비하인드 스틸도 공개됐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이제껏 없었던 영화를 탄생시키기 위한 배우와 감독, 제작진의 열정과 노력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로즈 글래스 감독과 진지하게 촬영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케이티 오브라이언의 모습이 눈길을 끌며 극 중 ‘루’와는 상반되게 아역 배우와 사이좋게 장난치는 모습 또한 영화와는 다른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가늠케 한다.
또한 보디빌더 ‘잭키’를 위해 엄청난 훈련을 병행한 케이티 오브라이언이 작품에 진지하게 몰입한 모습에서 그의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